연애하면서 공무원시험 합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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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가능은 하나 쉽지는 않다.

이유

1.  공부시간 유지 가능성

내가 공무원을 합격하는 조건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것이 있다. 그것은 공부시간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9급 공무원 기준 : 일 8~10시간 주6일 이것을 1년을 쉬지않고 하는것
7급 공무원 기준 : 일10시간 이상 주 6일 이것을 1년을 쉬지않고 하는것

이렇게 기준을 두고 있는데 주6일을 공부하고 1일을 놀면 그날에 놀러도가고, 술도 마시고 하다보면 다음날 몸에 무리가 가서 공부를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다.
만약 주2일을 논다. 
그렇다면 내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주60식간을 할 경우 5일동안에 60시간 공부를 마쳐야 하는데 일 12시간 공부는 합격권의 사람들도 하기 쉽지 않은 시간이다. 
정말 머리가 아플정도로 공부를 해야하는데. 이게 가능할까?

 

2. 감정의 조절

처음에 연애를 하게 되면 불타오르게 된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생각이나고 공부를 하다가도 생각이난다. 그리고 연락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공부를 하다가 카톡을 서로 보내고 전화를 하면 공부의 흐름이 끊긴다.  만약 흐름이 안 끊긴다고 치자 그런데 연애 초기에 연락이 잘 안되면 서로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그러다 헤어지면 공부도 집중이 안되고 인간관계에 현타오게 되고 그냥 모든걸 잃게 되는 것이다. 

 

3. 다채롭지 않은 대화

연애 초기에는 뭐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이런저런 많은 대화를 나누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서로 공부는 잘되는지, 어떤 강사를 듣는지 등 결국 수험얘기 밖에 안해서 재미가 없게 된다. 그러다보면 서로에게 흥미가 떨어지게 되고 소홀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결국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4. 서로가 잘 맞는지에 대한 여부

공시를 할 때 연애를 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하지만 정말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서 오랫동안 지켜보아서 연애를 시작한 사람보다는 그 순간이 외로워서, 기댈곳이 필요해서 등 이러한 상황때문에 연애 하는것을 많이 봤다. 이렇게 되면 결국 나중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그래도 연애해서 좋겠지만 나중에는 여자는 활동적인것을 좋아하지 않고 남자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쳤을때 
여자는 쉬는날에 카페나 단순히 산책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고 남자는 액티비티한 활동을 좋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소한 의견차이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생각이 깊어지면 결국 오래사귀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5. 한명만 합격 했을 때

그냥 내 빅데이터지만 


1) 여자가 먼저 합격했을 경우
좋게 되는 케이스를 못 보았다. 회사에 들어가게되면 자기와 비슷한 나이 그리고 남자친구와 비슷한 나이에 일을 잘하는 멋있는 남자를 보게 될때  합격을 하지 못한 백수 남자친구와 비교되어 보일 것이다.
그럴경우 그것을 버틸 수 있을까? 
남자친구가 잘생겼다고 치자 

적당히 잘생긴 개백수 남친 vs 적당한 외모에 직업이 있고 여유로운 남친

요즘은 후자가 많이 이기더라. 
공부하느라 연락안되는 적당한 개백수 남친보다
자주 이야기하고 붙어서 여유롭고 같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괜찮지 않겠나..?

2) 남자가 먼저 합격했을 경우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여자친구가 직업이 없다고 깔아보거나 서로가 서먹해지는 경우를 많이 못봤다.
무시하고 깔보는 그런것 보다는 여자친구를 기다려주고 힘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사귈때는 내면적인 것보다는 외면적인 것을 더 중시하니깐.
그래도 그나마 괜찮다. 버틸만하다. 하지만 너무 오래 여자가 합격을 못하고 있을 경우 
헤어질 가능성이 높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오기에 일반적으로 여자들보다 +2살이고 공무원 평균 합격나이를 봤을때 너무 오래기다리면 결혼 적령기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결국 둘다 합격해야 좋은것이다. 
서로가 못나보이기 싫으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르게 생각한다면 독자의 의견이 맞으니 그냥 넘어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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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1탄] 보고서 잘 쓰는 방법(수준 맞추기)

Sharp Brain/보고서 등|2022. 3. 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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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이 세상 어디를 가던 보고서를 쓰게 된다.
특히 공무원의 세계에서는 보고서는 자신의 얼굴과 같다.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은 'xx주무관은 일을 참 잘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보고서를 잘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쓴 보고서를 보고(아무거나 보는것이 아닌 잘 썼다고 평가받는 보고서) 어떻게 내 보고서에 적용할까 생각을 하고 모방을 하고 노력을 해야한다. 


보고서를 잘 썼다는 기준은 굉장이 다양하다.
그림을 잘 넣어서 알록달록하게 꾸민 보고서가 높게 평가받기도 하고 어떤 곳은 표를 집어넣고 글을 길게써서 잘 설명한 보고서가 높게 평가받기도 한다.
'잘쓴 보고서'의 기준은 정말 다양하지만 필자는 잘쓴 보고서의 필수적인 조건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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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보고받는 사람의 수준을 알아라.

일반적으로 상사들은 자신의 밑 신입사원보다 경험이 많고 균형을 가지고 일을 한다.(아닌경우도 있지만 배울것은 있더라.) 상사는 많은 신입사원을 관리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얻고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보고서를 작성하는 신입사원은 이러한 점을 숙지한 채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 윗사람이 보는 관점

 자신이 보고서를 작성해서 사장급에게 보고해본적이 있는가? 이때 사장님(기관장)의 경우 시각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관장정도가 되면 보고서는 팀장 과장 국장 실장을 거쳐 보고되기 때문에 필요없는 말(蛇足)은 걸러지고 걸러져 핵심이 남고 다듬어지기 때문에 기관장은 어떤 흠이 있는지 알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어떤 과의 보고서로 다른 과의 상황도 예측이 가능하다. 즉 거시적 안목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사업담당자(업무담당자)는 기관장급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보고서를 써야한다. 그렇기에 우리과 우리팀의 보고서만 열심히 분석할 것이 아니라 다른과 다른팀 다른국 다른실의 보고서를 보고 이 기관(회사)이 어떤일을 하는지 전체적으로 분석해야한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에는 주간업무, 월간업무, 중기사업계획 등을 읽어보아야 하며, 다른 업무와의 연관성을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특히 다른과의 사업들을 살펴보다 보면 자신의 업무와 연관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특정 어구들을 사용하여 더 깔끔한 문장을 만들기도한다. 
따라서 각 부서의 보도자료, 회의자료(국무회의, 차관회의), 국회 보고자료, 예산 계획서, 평가보고서 등을 구해서 틈틈히 읽고 거기에 쓰이는 문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두번째 기관장이 신경쓰는 것들을 체크하라
기관장은 그 기관에 시각과 평판에 민감하다. 만약 뉴스에 어떤 간부의 성추행 의혹이 터졌다 생각해보자. 기관장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따라서 그 기관(회사)와 관련된 뉴스를 많이 접하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보고 그 의견을 보고서에 반영하면 다양한 관점의 보고서가 탄생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직원의 업무를 파악하려고 노력해라. 자신의 것만 하다보면 보고서 자신만의 방식에 갇혀서 여러가지 흠과 부족이 생긴다.  예로 든다면 막상 어떤 일을 추진하려고 했는데 다른팀의 일정과 겹친다거나 다른 팀에서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다거나 이런 문제점들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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