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하는 글 2

그냥 2023년의 목표.

일상|2023. 1. 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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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했을때에 

글을 꾸준히 쓰다보니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되었고 

1년안에 월10만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하는것이 목표였었죠.

그러나 회사생활에서 발생되는 인간관계, 일 등에 치이다보니 글쓰는 것을 등한시 하게 되고

목표로 했던 것들을 하나씩 저에게 타협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목표를 잡았어요.

 

첫번째로 일주일에 2~3개의 글을 쓰기로요. 사실 하루 한개의 포스팅이 목표지만

수험생활때도 느낀것이 너무 큰 목표를 잡으면 이루는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꼭 수험주제, 전공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 있는 글이라도 1개씩은 꼭 쓸 생각입니다.

 

두번째 건축기사를 딸 생각이에요.

사실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는 토목기사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건축기사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제가 가고 싶은 부서는 건축기사가 있어야 제가 그 부서에 가는데 남들이 태클을 걸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사실 지금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데 어렵지는 않아요. 6과목 공부하다가 5과목 공부하니 그래도 좀 마음이 편합니다.

 

세번째  올해 7급 공무원 토질역학 해설서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는 수리수문학!

제작한다음 크몽같은 곳에서 PDF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했고, 공부가 제대로만 된다면 정말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거든요.

그리고 언젠가는 토질및기초기술사를 취득하는게 목표입니다. 35살전에요. 

저는 아직 20대입니다. 

 

네번째  미루어왔던 코딩을 다식 공부할 예정입니다.

대학생시절 솔직히 코딩을 못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창의력이 들어간 저만의 코딩이 있엇던것은 아니지만

남들이 짜놓은것을 잘 조합해서 저만의 코딩을 하는 능력은 가졌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 회사는 뭔가 RPA가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볼때 RPA를 좀 활성화 해놓으면 정말 업무가 편하게 될 수 있는 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코딩공부를 주3~4시간씩은 해 볼 생각입니다.

 

다섯번째 진짜하고 싶은 것을 찾을 생각입니다.

월급을 받으며 살고 있으나.

참 제가 아직도 무엇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처음에는 회사에서 일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어느정도 이룬듯 합니다.

그런데 뭔가 명사와 동사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목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올해에 찾을 생각입니다.

 

다들 계묘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다 이루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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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떨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말

일상|2021. 7. 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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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주말입니다.

 

공시생 여러분은 열공하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이웃으로 추가하신분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어봤어요

 

글을 살펴보니깐 몇주전 지방직을 정말 아쉽게 떨어졌더라구요.

 

옛날의 저였다면

 

약한소리 하지말라 , 공부 안했으니까 떨어진거지 이랬을거 같은데

 

지금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덕담 댓글 달고왔어요.

 

예전에는 MBTI가 ENTJ였는데

 

대충 어떤지 떠오르죠?

 

공무원 준비하고 싶다는 후배가 찾아왔을때

 

오빠, 형 공무원 하루 6시간 공부하면 할 수 있을까요?? 이런식으로 물을때

 

"아니 6시간 공부해서 뭔 공무원을 붙겠다고 그래 걍 넌 19급 공무원이 딱이다"

 

"6시간 공부해서는 너 받아줄 회사도 없다."

 

이런식으로 대답하곤 했는데

 

어떻게 보면 공시생 or 수험생 입장에서는 정말 쓴소리가 도움되는 소리일수도 있는데

 

막상 제가 직장에 들어가서

 

" 뭐 이따구로 해 , 너 7급 공채맞아??" 이런소리 들을때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존심도 상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T가 F로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가끔 후배들이 찾아와서 6시간 공부해도 합격할까요?

 

이런식으로 말할때

 

"운이 좋으면 될수도 있고 , 그래도 시간조금씩 빼서 2시간정도 늘리는게 어떨까 ?, 아침일찍 일어나서 빨리 공부끝내고 놀아 그러면 되자나~"

 

이렇게 말하곤하네요.

 

그러다보니 뭔가 찾아오는 사람도 불편함을 안가지고 마음놓고 찾아오더라구요.

 

 

혹여나 여기에 공무원이던 어떤시험이든 떨어지신 분이 있다면

 

제 말을 들어보세요.

 

원래 해가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여러분의 해가 뜰 시간은 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끔 어떤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느낀건데

 

무언가를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그 목표에, 합격에 가까웠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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