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들어간 보고서에 해당하는 글 1

[보고서/2탄] 보고서 잘 쓰는 방법(정성, 간결 그리고 핵심)

Sharp Brain/보고서 등|2022. 3. 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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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보고서 2탄 들어가기전 1탄 읽고오기 ↓

2022.03.12 - [칼럼/보고서 등] - [보고서/1탄] 보고서 잘 쓰는 방법(수준 맞추기)

 

[보고서/1탄] 보고서 잘 쓰는 방법(수준 맞추기)

Ⅰ서론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이 세상 어디를 가던 보고서를 쓰게 된다. 특히 공무원의 세계에서는 보고서는 자신의 얼굴과 같다.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은 'xx주무관은 일을 참 잘해'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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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앞서 어느정도 생각해보자 
좋은 보고서란 무엇일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좋은보고서의 조건은
 ① 정성이 들어간 보고서
 ② 간결하게 쓰고 핵심이 주가 되는 보고서 
 ③ 현장(세부사항)을 잘 파악하고 분석한 보고서
 ④ 설득력 있는(논리가 있는) 보고서
 ⑤ 균형 있는 보고서
 ⑥ 상대방의 입장에서 작성된 보고서

이렇게 6가지 정도로 압축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2가지씩 다루어 3편으로 나누어 작성을 해보겠다.


Ⅱ 본론

 ■ 정성이 들어간 보고서

"보고서를 정성스렇게 썼구만!" 이게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그대로 정성스럽게 썼다는거다. 
글을 보면 누가봐도 "와 잘 썼다. 이런거 쓰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정도의 생각이 들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이도록 쓰는게 좋다.
보고서를 보면 그 사람이 능력이 있는지, 성실한지를 알 수가 있다.
특히 공무원의 세계에서는 보고서는 그 사람의 얼굴이라고도 한다.
보고를 들어가기전 꼭 인쇄해서 두번 세번은 읽어보길 바란다.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오타, 추가해야 할 부분, 빠진부분 등을 찾을 수가 있고 발견될 시 정말 큰 오류를 찾을 수도 있다. 
이렇게 고쳐야할 부분을 모두 고치고 보고서가 빈틈이 없으면 그 보고서를 대할때 신뢰가 생기게 되며 그 안에 포함된 당신의 의견, 주장은 굉장히 설득력이 있어진다. 
그리고 항상 오탈자를 잘 점검하자. 
아무리 이쁘게 꾸몄는데 오탈자가 생기면 신뢰가 크게 떨어진다.


 ■ 간결 그리고 핵심

보고서는 간결할수록 좋다. 
보고서 내용과 관련없는 내용이 추가 된다면 그것은 바로 사족이된다. 
쭉 길게 쓸 필요가 있는 논문 같은것이 있지만, 보고서의 경우는 그룹핑(범주화)하여 간결하게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보고서는 핵심이 있어야 한다. 내용을 볼때 이 보고서의 목적은 무엇이고 하고자하는 방향은 무엇인지 ? 명확해야한다. 


목적과 방향이 다르면 사업의 내용과 추진일정 등이 꼬이게 된다. 즉 일목요연하게 전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밑의 예시를 보자 행정안전부의 2022년 업무보고이다.(행정안전부는 빡세다고 소문난 곳이며 보고서 잘쓰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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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정안전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최종).pdf
1.45MB

 

 

 보고서에서 횡설수설하지 않고 체계와 논리가 갖추어 지지 않으면 보고를 할 때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고 보고서의 목적과 필요성 및 기대효과이 상호간의 관계에서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이상한 보고서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정성을 쏟아 간결하고 핵심이 들어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보고서를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반복 및 유사 표현은 삭제하고 대체 가능한 단어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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