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합격수기 탐구(국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공무원 합격수기를 탐구해보자..
왜 탐구하냐면 3000명의 합격생이 있다면 모든 합격생의 공부방법이 같을수는 없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쏙쏙 골라서 실천을 하고 내 의견도 들어보자.
필자는 7급 4회(지7 2회, 국7 1회, 군7 1회) 9급 2회를 합격해본 사람이다..
직렬이 달라도 필자의 눈을 믿자..
직렬 : 일행직
요약 : 나 대충 2관왕함(국가직, 지방직)
국어
<문학, 비문학>
기본강의는 이해보다 진도 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해가 안되도 진도를 먼저 뺐습니다.
→ 아주 훌륭하다 이해한다고 진도를 안빼면 대부분 공시생의 구석기 마스터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기본서 옆에 있는 기본 문제만 풀면서 진도를 빨리 뺐습니다.
→ 훌륭
기본서 강의는 1권만 들었고 문학부터는 듣지 않았습니다. 문학은 수능때도 공부를 많이 해서 안 들어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문학을 많이 틀려서 재시때는 문학강의도 들었습니다
→ 문학은 인강을 안들어도 되지만 무조건 들어야한다 생각하는건 고전문학 고전문학은 진짜 시대별로 쪼개고 그 시대에 맞는 주제 외우고 이러면 금방 성적이 오름
기본강의가 끝나고 바로 기출을 풀었습니다. 해설이 좋아서 강의는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문제집은 문제집에 풀지 않고 연습장에 풀어서 기출문제집은 재시때까지 포함해서 1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문제를 푼다기보다 선지 하나하나를 아는지 모르는지로 체크해서 표시한 후 회독했습니다.
→ 이 부분을 모두 정독해라... 진짜 합격에 가장중요한점을 다 담았다.
수능문제집 예비매 3비/예비매3문 비문학과 문학을 이 문제집으로 보충하려고 혼자 풀었는데, 공시랑 너무 안맞아서 쓸모없 었습니다. 동형은 실강생들 점수 표본이 나와있어서 제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매 3비는 나도 비추천한다. 하지만 내가 괜찮다 생각하는건 psat 언어논리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무조건 공시에 모든 기출을 다 풀고 할것.
* 한자
인강 듣다가 한 번 강의 듣고 혼자서 회독하다가 중도 포기(한자는 재시부터 시작. 한자성어는 읽을 수 있고 뜻을 정확히 외웠고 두글자 한자는 기본서에 있던 한자만 눈에 바르는 식으로 회독했습니다. 쓰면서 외우거나 필사적으로 외우진 않았습니다.)
→ 낫 배드 한자는 사자성어 일단 먼저해야함. 필수 약 240개 정도 외우고 왜냐하면 사자성어는 대충 두개만 알아도 의미가 떠오른다. 그리고 외울때 너무 FM식으로 의미를 외우지 말자
예로들면 권토중래를 뭐 모래바람 일으키며 돌아오니 이렇게 외우지말고 응 개떡상 이런식으로... 공부를 조금이나마 재미있게해보자.
* 문법
기본강의로는 문법이 커버가 안되서 문법강의를 발췌해서 수강했습니다. 여기서 문법 이해도가 많이 올라 갔습니다. 하프를 매일 풀고 들었습니다. 문법은 헷갈리는게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문학이나 비문학은 너무 쉬워서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재시부터는 문법은 다 맞는데 문학, 비문학이 문제라서 초시때 안들었던 기본/기출/문학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회독했습니다
→ 나쁘지 않은 방법, 그러나 의문가는점은 기본강의로 문법이 커버안된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느낌.
기출문제를 몇번씩 풀다보면 이해 안가는 것은 자연스럽게 외우는걸 추구하는 편이나
정말 외워지지 않는다면 강의를 발췌해서 수강하는것은 좋은방법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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